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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어 사망, 남북관계에도 악재로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와 관련한 조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언급 등 발언 파문에 이어 문재인 정부가 ‘웜비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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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가 나서야 한다” … 중국 노동 운동가의 절규
“이방카 트럼프가 나서야 합니다. 이방카는 중국 노동자들이 직면한 많은 문제,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분명한 관계가 있으니까요.” 비정부기구 ‘중국노동감시’(China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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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국회 올스톱…조국 부른 운영위 변수
━ 野3당, 국회 운영위 소집…與 '정치공세' 불참 방침 여야원내대표들이 19일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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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매케인의 문 대통령 면담 요청, 정부가 신속한 확답 안 줘
미국의 ‘한국 불신’이 백악관뿐 아니라 미 의회로도 번지는 건 지난달 말 존 매케인(80) 상원 군사위원장의 방한 취소가 주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2012년 공화당 대선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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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트럼프 인사 검증 실패 반면교사 삼아야
채병건워싱턴 특파원 문재인 정부가 주요 공직 후보자의 검증 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지만 그래도 사전 검증에 관한 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정부보다는 상황이 나아 보인다.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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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웜비어, 광범위한 뇌조직 손상…사실상 식물인간”
북한에서 석방돼 지난 13일 고향 미국 신시내티로 돌아온 오토 웜비어.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석방돼 귀국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가 사실상 식물인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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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이 새겨야 할 카타르의 교훈
채인택 논설위원 이달 29~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이뤄질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전임 대통령과 미국을 보는 시각이 사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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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한인 앤드류 김, 뉴저지 연방하원 도전
"트럼프케어 주도한 현역 의원 꺾겠다" 온라인 통해 선거 자금 6만여 불 모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이라크 담당 디렉터로 활동했던 한인 2세 앤드류 김(35·사진)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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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린 하나가 될 때 가장 강해”
14일(현지시간) 미국 정가를 덮친 총기 난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차분한 어조로 입장 발표를 하며 “우리는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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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못 견딘 ‘외골수 진보’ 미국 정치 표적 난사
공화당 의원 총격범 호지킨슨이 지난 4월 일리노이주 에서 “부자에게 세금을 매기라”며 시위하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의 반(反)트럼프·반(反)공화당 분노가 총기 난사라는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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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 캐릭터의 ‘충격적 반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디즈니 캐릭터인 도널드 덕을 비교한 이미지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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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 매케인의 방한 취소, 심상찮은 조짐이다
미국 공화당의 거물 존 매케인 상원 군사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측 홀대를 우려해 방한을 취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어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오기로 했던 매케인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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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가 됐을 때 가장 강하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정가를 덮친 총기 난사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듣기 힘들었던 ‘단합’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차분한 어조로 준비된 원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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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표적 난사범은 트럼프 시대 견디지 못한 외골수 진보
미국의 반(反)트럼프ㆍ반(反)공화당 분노가 총기 난사라는 끔찍한 범죄로 튀어나왔다. 그간 백인우월주의자의 흑인교회 총격이나 외로운 늑대 식의 자생적 테러가 미국을 충격에 빠뜨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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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 실천 강조한 통일부, 미국 대북 정책 선회 설득 나서나
지난 1일 취임한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방한중인 토머스 섀넌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양국의 긴밀한 협력하에 남북관계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15일 밝혔다. 천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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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원내총무 피격…"수술 후 중태"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 [AP=연합뉴스]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야구 연습 중이던 공화당 의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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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북·미 대화채널 실낱같은 부활 … 웜비어 ‘혼수상태’가 변수
북한이 18개월 동안 억류해 온 미국인 오토 웜비어(22)를 14일 석방했다. 이 과정에서 미국과 북한 간 끊겨 있던 뉴욕 대화 채널이 재가동됐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조셉 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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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끝난 세션스 청문회… ‘러시아 공모’ 부인, 코미 논란엔 ‘모르쇠’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 연루 의혹 속에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AP=연합뉴스] ‘러시아 스캔들’의 핵심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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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덩샤오핑 사위 퇴진…권력 교체 당대회 앞두고 권력-재벌 난타전
글로벌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의 큰손이자 중국 덩샤오핑(鄧小平)의 외손녀 사위인 우샤오후이(吳小暉·51·사진) 중국 안방(安邦)보험 회장이 퇴진했다. 중국 안방보험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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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년 '의식불명' 귀환, 북미 관계 돌발 변수로
13일 항공편으로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공항에 도착한 의식 불명 상태의 오토 웜비어를 의료진이 들어 올려서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웜비어의 코에는 튜브가 끼워져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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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좌절·흥분…뮬러 특검 해임도 검토"
트럼프 대선캠프의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할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해임을 고려 중이라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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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해고한 연방검사 “트럼프, 내게도 친분 관계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의해 해임당한 프리트 바라라(48) 전 뉴욕남부지검 연방 검사.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고한 프리트 바라라(48) 전 뉴욕남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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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리들 "한국, 사드 배치 결정 되돌리지 않을 것" 잇따라 인터뷰
미국 고위 관리들이 "한국 정부가 한반도 사드 배치 결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확답했다"는 인터뷰가 잇따라 외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앞서 청와대가 "환경영향평가 등 필요한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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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서비스 산업 대폭 개방, 일자리 창출 패러다임 바꾸자
━ 통상정책 발상 전환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지난 10일로 딱 한 달. 새 정부는 그간 의욕적인 정책을 선보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손도 못 댔지만 앞으로 과감한 개혁